과제 (Challenge)
두 지역의 프로젝트가 각각 시간/환경/구조가 다름에도
하나의 브랜드 CSR 캠페인으로 보이도록 시각적 통일성을 확보해야 했음.
협소하거나 노후된 공간 중심의 촬영 환경으로 인해
동선 제약과 카메라 움직임 제한이 존재했음.
봉사활동 특성상 촬영을 위한 연출이나 재연이 어려워
실제 상황 속에서 자연스러운 디테일 포착이 핵심 과제로 부상.
공간 개선 ‘전·후’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주기 위해
현장 디테일, 인터뷰, 메시지 카피의 조합이 필요했음.
솔루션 (Solution)
1) 두 지역을 하나의 캠페인처럼 보이게 하는 ‘통합 브랜드 톤’ 구축
공통 그래픽, 자막 스타일, 브랜드 컬러를 사용하여
포항과 하남을 하나의 CSR 브랜드 활동으로 묶는 구조 설계.
2) 현장 중심의 시네마틱 스케치 촬영
봉사 장면, 도구, 손길, 공간 변화 등
디테일 중심의 감도 높은 촬영 기법 적용.
협소한 주거환경에서도 와이드·클로즈업을 조합하여
현장감과 온기 있는 감성 강화.
3) 주민·임직원 인터뷰로 메시지의 진정성 확보
포항: 경로당 주민 중심 인터뷰
하남: 취약계층 가구 및 임직원 인터뷰
→ 두 영상 모두 ‘사람 중심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구성.
4) 공간 개선의 의미를 강조하는 카피 & 색보정
“누군가의 내일을 밝혀주는 빛이 되길” 같은 따뜻한 톤의 카피로
영상의 메시지 전달력 극대화.
밝고 따뜻한 그레이딩으로
환경 개선의 긍정적 느낌을 시각적으로 강화.
결과 (Result)
포항·하남 두 지역의 프로젝트가 하나의 브랜드 CSR 캠페인처럼 통일감 있게 완성됨.
실제 현장의 분위기와 공간 개선의 의미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현대건설이 추구하는 지역사회 가치 실현(CSR)의 진정성을 시각적으로 전달.
현대건설 및 희망조약돌 내부/외부 홍보용 공식 기록물로 활용 중.
인터뷰 + 현장 스케치 + 공간 디테일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공익활동의 목적·의미·성과’를 모두 담은 완성도 높은 영상 시리즈로 평가.
